공주-서천고속도 청양서 산사태..소방당국 "1명 다쳐"

2018. 3. 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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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 공주 방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에서 쓸려내려온 흙이 이 곳을 지나던 일부 차량 주변으로 떨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한 대는 구르는 돌과 부딪쳐 파손됐고, 차량 두 대는 토사에 밀리면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토사에 매몰된 차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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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막혀 있다. [독자 심훈씨 제공]

(청양=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 공주 방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에서 쓸려내려온 흙이 이 곳을 지나던 일부 차량 주변으로 떨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막혀 있다. [독자 심훈씨 제공]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한 대는 구르는 돌과 부딪쳐 파손됐고, 차량 두 대는 토사에 밀리면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토사에 매몰된 차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흙이 도로 위에 쌓이면서, 현재 공주 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쓸려내려온 흙을 치우는 등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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