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천고속도 청양서 산사태..소방당국 "1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 공주 방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에서 쓸려내려온 흙이 이 곳을 지나던 일부 차량 주변으로 떨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한 대는 구르는 돌과 부딪쳐 파손됐고, 차량 두 대는 토사에 밀리면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토사에 매몰된 차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9일 오후 9시 5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신흥리 공주-서천고속도로 공주 방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에서 쓸려내려온 흙이 이 곳을 지나던 일부 차량 주변으로 떨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한 대는 구르는 돌과 부딪쳐 파손됐고, 차량 두 대는 토사에 밀리면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토사에 매몰된 차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흙이 도로 위에 쌓이면서, 현재 공주 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쓸려내려온 흙을 치우는 등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soyun@yna.co.kr
- ☞ 靑국민청원 '14년 전 단역 자매 사망' 어떤일 있었나
- ☞ 이태임 "평범한 삶 살기로"…MB아들과 스캔들 때문?
- ☞ 80대 할머니 살해후 은폐한 여성 '꽃무늬 옷'에 덜미
- ☞ 전현무-한혜진 "이제 숨어다닐 필요가 없어 좋아요"
- ☞ 거꾸로 작동한 스키리프트…비명지르고 튕겨나가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