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직전 '김윤옥 명품백' 무마 각서 나왔다

전진배 입력 2018. 3. 19. 20:34 수정 2018. 3.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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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직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현금다발이 들어있는 명품 가방이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요. 당시 정두언 총괄기획팀장이 돈가방을 전달했다는 사람에게 무마용으로 써준 확인서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대선 캠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오늘(19일) 공개된 확인서는 정두언 전 의원이 써준 것이 맞고, 가방 안에 돈이 들어있었다는 내용도 확인됐습니다. 잠시 후에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 관련 리포트
MB캠프, '김윤옥 명품백' 사업가에 편의 약속…무마 각서 나와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980/NB11604980.html

◆ 관련 리포트
'김윤옥 백 안에 3만 달러' 증언은 엇갈려…수사서 확인 필요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954/NB116049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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