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직전 '김윤옥 명품백' 무마 각서 나왔다
전진배 2018. 3. 19. 20:34
2007년 대선 직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현금다발이 들어있는 명품 가방이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요. 당시 정두언 총괄기획팀장이 돈가방을 전달했다는 사람에게 무마용으로 써준 확인서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대선 캠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오늘(19일) 공개된 확인서는 정두언 전 의원이 써준 것이 맞고, 가방 안에 돈이 들어있었다는 내용도 확인됐습니다. 잠시 후에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 관련 리포트
MB캠프, '김윤옥 명품백' 사업가에 편의 약속…무마 각서 나와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980/NB11604980.html
◆ 관련 리포트
'김윤옥 백 안에 3만 달러' 증언은 엇갈려…수사서 확인 필요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954/NB11604954.html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찰, '뇌물·다스 비자금' MB 구속영장.."증거인멸 우려" 'MB 혐의' 중요한 특징은..곳곳에 '가족·친인척' 등장 '댓글부대 관리' 국정원 간부 "정치개입 인정, 선거개입은 아냐" '혐의 부인' MB, 커지는 증거인멸 우려..구속영장 불가피 MB, 제시된 '청와대 보고 문건'까지도.."조작" 주장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