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에 쌀쌀..모레 곳곳 눈·비

전민재 입력 2018. 3.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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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강원남부, 호남동부, 영남, 제주에 5mm 내외,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1~3cm 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찬 바람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경북과 남해안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 외 해안과 내륙 대부분에도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10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도 더 떨어져서 모레 수요일까지 쌀쌀할 전망이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9도, 모레 수요일에는 아침에 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 바람은 해상에도 영향을 줘서 당분간 모든 해상에 강풍과 거센 풍랑이 일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비가 이어지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2도, 춘천 0도, 대구 5도, 전주가 6도로 오늘보다 최고 4~5도 가량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서울 9도, 대구 8도, 전주와 광주가 11도로 역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기온은 목요일부터 서서히 오르겠고, 수요일 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때는 강원산지에 많은 눈이 예상되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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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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