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 위촉

박정환 기자 2018. 3.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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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예술감독을 맡아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책임진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올해 제15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에 강원도 출신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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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예술감독을 맡아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책임진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올해 제15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에 강원도 출신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2004년부터 평창에서 매해 여름마다 개최한 대표적 클래식 축제다. 손열음은 제 1대 강효 예술감독과 제2대 정명화·경화 예술감독에 이어 제 3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손열음 신임 예술감독은 현재 독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IMG 소속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손 신임 예술감독은 2016년 6월부터 부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문화올림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할 시기에 젊고 열정적인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했다"며 "손열음이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음악제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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