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130평 호텔 사는 이유 "어릴적 꿈"..과거 "月8천만원 지출"

더스타 장은경 기자 2018. 3. 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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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130평 호텔 /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도끼 130평 호텔 생활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래퍼 도끼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130평 호텔하우스가 공개됐다.

아침부터 짜장면을 시켜먹은 도끼는 "가난했던 유년기에 짜장면을 먹는 게 꿈이었다. 꿈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도끼를 찾아온 래퍼 딘딘은 130평 호텔 하우스를 보자마자 "자괴감이 밀려온다. 이러다 나도 호텔로 이사 올 것 같다. 형 집에 간 다음에 이사를 꿈꿔서 과소비를 했다"고 말했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 어릴적 꿈이었다. 호텔 사는 게 정말 좋다"고 밝혔다.

앞서 도끼는 지난해 10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120평짜리 집에 대해 "유지하려면 월 지출 8000만 원 정도 든다. 돈은 서른 살부터 모을 거다. 그 전에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딘딘은 도끼의 침실, 화장실, 고양이 방 등을 둘러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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