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장광-심희섭 커넥션 알았다 (종합)

뉴스엔 2018. 3.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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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장광과 심희섭의 커넥션을 알아냈다.

3월 1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6회 (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에서 주하민(심희섭 분)은 왕목사(장광 분)를 위해 전면에 나섰다.

그 돈은 천인교회 헌금으로 왕목사와 백도규(이효정 분)가 국한주(이재용 분)의 선거자금으로 운반하던 것.

왕목사 백도규 국한주가 검사 주하민을 내세워 돈을 찾으려고 머리를 쓰는 사이 천재인은 노숙자들을 이용해 다른 작전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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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장광과 심희섭의 커넥션을 알아냈다.

3월 18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6회 (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에서 주하민(심희섭 분)은 왕목사(장광 분)를 위해 전면에 나섰다.

김단(김옥빈 분)은 천재인(강지환 분)과 짜고 자미도 사람들을 상대로 빙의 연기를 선보이다가 정말 신기를 드러냈다. 김단이 정말 죽은 치매노인처럼 행동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천재인 역시 계획을 벗어난 김단의 모습을 보고 진짜 빙의를 의심했다. 그 과정에서 김단은 24년 전 집단 자살 사건 현장의 모습을 봤다.

김단은 당시 사이비 종교 집단자살 현장에 현재 자미도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고 “이 사람들만 빼고 다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천재인의 신호를 받은 계도훈(연제형 분)이 도착해 자미도가 24년 전 사이비 종교 집단자살 사건이 있던 갈치섬이라고 알렸다. 김단은 자신이 본 모습이 그 사건임을 깨달았고, 천재인도 눈치 챘다.

천재인은 동생 천수인(홍서영 분)이 찾던 24년 전 실종아동 윤소이가 당시 집단 자살사건 생존자라 천수인이 ‘판도라의 상자’라고 여겼음을 알았고, 김단이 윤소이리라 추측했다. 김단은 부친 김호기(안길강 분)에게 자미도에 다녀온 사실을 알리며 “윤소이가 나냐”고 물었지만 김호기는 “아니다. 내게 네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하지 마라”고 답했다.

이어 천재인 김단은 자미도에서 발견한 돈 상자가 교통사고로 쏟아진 돈다발이 들어있던 사과상자와 같음을 알아봤다. 그 돈은 천인교회 헌금으로 왕목사와 백도규(이효정 분)가 국한주(이재용 분)의 선거자금으로 운반하던 것. 천재인은 헌금을 눈치 채고 70억을 불법도박자금으로 몰아 기한 내에 주인이 안 나타나면 국고 환수 된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왕목사 백도규 국한주가 검사 주하민을 내세워 돈을 찾으려고 머리를 쓰는 사이 천재인은 노숙자들을 이용해 다른 작전을 짰다. 천재인의 사주를 받은 노숙자들이 천인교회를 감시하는 동시에 한 노숙자가 해외 사업가를 가장해 돈 주인이라고 나섰다. 천재인은 왕목사를 찾아가 “그 돈 주인 내가 만든 노숙자다. 한 시간 주겠다”고 말했다.

주하민은 그 대화를 엿듣고 수를 썼다. 주하민은 검찰을 내세워 “불법 정치자금이라는 첩보가 있어서 왔다”며 돈을 회수해 갔다. 천재인은 주하민을 알아보고 “그 쪽 선수가 당신이었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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