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할리웃] "'세젤멋' 싱글男" 미국판 '나 혼자 산다' 가상캐스팅

김풀잎 2018. 3.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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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우', '내 가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일상이 궁금한 건, 어느 나라 팬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미국 내 최고 인기 싱글남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다시 혼자가 된 '돌싱'이래도 마찬가지다.

미국판 '나 혼자 산다' 가상 캐스팅을 내놓는다.

미국판 '나 혼자 산다'가 나온다면, 다니엘 헤니만한 적임자도 드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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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내 배우’, ‘내 가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일상이 궁금한 건, 어느 나라 팬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미국 내 최고 인기 싱글남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다시 혼자가 된 ‘돌싱’이래도 마찬가지다.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며 1년 내내 투어 중인, 꽃미남 팝스타를 비롯해 얼마 전 드라마 주연 자리를 차지한 동양계 배우의 삶까지. 미국판 ‘나 혼자 산다’ 가상 캐스팅을 내놓는다.

◇ “쉿, 아무도 몰라” 

세계인의 가슴을 적신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 이후부터, 한결같은 존재감을 자랑해온 그. 이름만으로도 전설이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야기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소나무’같은 여자친구 이력을 넘어, 환경보호론자로도 유명하다. 시대를 풍미한 조각 같은 외모 관리, 영화 속 한 장면 같을 소소한 데이트, 생활 속 환경보호까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하루는 그야말로 궁금증 투성이. 미국판 ‘나 혼자 산다’가 생긴다면, 섭외 1순위가 바로 그 아닐까. 일회성 게스트라도 감지덕지,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 “괜찮으신 거 맞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찬가지로, 할리우드 명배우로 통하는 브래드 피트. 그는 오랜 연인이자,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와 2016년 결별했다. 다시 싱글로 돌아온 셈. 그를 둘러싼 소문은 무성했다. 이혼 직후 40파운드(약 18kg)가 빠지며 심신이 불안정하다는 기사가 터져 나왔다. 수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 이 밖에도 갖가지 열애설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래드 피트의 행보는 당차다. 영화 주연 출연은 물론, 제작 소식까지 전했다. 브래드 피트의 일상, 팬들은 쭉 궁금하다.

◇ “당신, 언제 쉬어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북미·캐나다 투어, 11월 1일 체코 프라하를 시작으로  12월까지의 유럽 투어,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의 오세아니아 투어, 그리고 또다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의 유럽 투어. 약 1년 동안의 아담 램버트 월드 투어 스케줄이다. 콘서트 일정이 잠깐 비는 시간에는, ‘더 엑스 팩터’ 메인 심사위원,  ‘록키 호러 픽쳐쇼’ 출연까지. 데뷔와 동시에 세계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그가, 미국 자택에 머무는 시간은 1년 중 몇 달이 채 되지 않는 듯 보인다. 집에서 재충전을 즐기는 순간이 무엇보다 중요할 이유. 그를 미국판 ‘나 혼자 산다’에 초대해야 할 목적은 또 있다. 그는 약 3년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Slow cooking for maximum flavor”이라는 말과 함께, 오랜 시간 작업 중인 그. 올해 4집 앨범을 약속한 만큼, 즐거운(?) 창작 과정을 지켜볼 수도 있을 것이다. 

◇ “리얼 할리우드 진출”

다니엘 헤니는 할리우드 내 동양계 배우의 가치 판도를 바꿔놓은 듯하다. 현재는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주연으로 출연 중인 상황.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사랑받고 있는 그다. 다니엘 헤니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LA 저택을 공개하며, 미국 생활의 화려함을 선보인 것. 미국 드라마 촬영 현장도 공개하며 이색 멋을 선보이기도 했다. 미국판 ‘나 혼자 산다’가 나온다면, 다니엘 헤니만한 적임자도 드물 것이다. 다니엘 헤니는 곧, MBC ‘나 혼자 산다’ 재출연도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왼쪽부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아담 램버트, 다니엘 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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