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용의자 고혜란, 무죄.. '미스티', 자체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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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종영 예정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뒷심을 발휘했다.
시청률 8%의 벽을 넘으며 자체최고 기록을 썼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스티' 14회 시청률은 8.058%였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10회 시청률 7.693%를 뛰어넘는 최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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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스티' 14회 시청률은 8.058%였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10회 시청률 7.693%를 뛰어넘는 최고 수치다.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은 더 높았다. 전국 8.1%, 수도권 8.3%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빈 리(고준 분)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혜란(김남주 분)이 1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는 장면이 나왔다.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은 혜란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밝히는 등 혜란의 결백을 위해 변론에 정성을 다했다.
혜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로펌 대표인 강율(남경읍 분)의 비리를 파헤쳐 다시 한번 정의 구현에 나섰다. 혜란은 파괴력 있는 아이템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자신의 '뉴스나인' 복귀에 활용하는 대신, 새 앵커가 된 한지원에게 보도를 맡겨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후, 혜란은 7년간 '뉴스나인' 앵커를 맡으며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휴가를 몰아 썼다. 그는 여유를 만끽하던 와중, 우연히 태욱의 서랍을 열었다가 고지서 한 장을 발견하고 절망에 휩싸였다.
'미스티' 15회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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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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