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리노, 양키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김재호 2018. 3. 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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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24)가 2018시즌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양키스는 3월 30ㅇ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일정에 들어가며 4월 3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양키스는 지난 2009년부터 6시즌 연속 사바시아에게 개막전 선발을 맡긴데 이어 지난 3년간은 다나카가 이 자리를 지켰다.

양키스는 지난 20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개막전 6연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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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24)가 2018시즌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막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양키스는 세베리노를 시작으로 다나카 마사히로, CC 사바시아, 소니 그레이, 조던 몽고메리의 순서대로 개막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양키스는 3월 30ㅇ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일정에 들어가며 4월 3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18 양키스 개막전 선발의 늠름한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세베리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세번째 시즌이던 지난해 기량이 만개했다. 31경기에서 193 1/3이닝을 소화하며 14승 6패 평균자책점 2.98의 성적을 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040, 9이닝당 피홈런 1.0에 2.4개의 볼넷과 10.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그리고 올해 생애 첫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안았다.

양키스는 지난 2009년부터 6시즌 연속 사바시아에게 개막전 선발을 맡긴데 이어 지난 3년간은 다나카가 이 자리를 지켰다. 양키스는 지난 201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개막전 6연패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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