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헤인즈 무릎십자인대 파열, SK 4강 직행하고 악재

이원희 2018. 3. 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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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악재다.

서울 SK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가 부상을 당했다.

KBL에 따르면, 헤인즈는 16일 왼쪽 무릎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8주 진단을 받았다.

병원 진단결과 헤인즈는 왼쪽 무릎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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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갑작스럽게 악재다. 서울 SK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가 부상을 당했다.

KBL에 따르면, 헤인즈는 16일 왼쪽 무릎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8주 진단을 받았다. 2017-2018 정관장 플레이오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헤인즈는 지난 13일 전주 KCC전에서 상대 센터 하승진과 부딪쳐 왼쪽 무릎을 다쳤다. 이후 정확한 검진 결과를 위해 14일에 열린 KBL 정규리그 시상식에도 불참했다. 

병원 진단결과 헤인즈는 왼쪽 무릎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SK는 오는 29일 잠실 홈에서 4강 플레이오프 일정을 시작한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모두 열린다고 해도 4월20일 일정이 마무리된다. 진단 결과대로라면 헤인즈는 플레이오프에 뛰기 어려워 보인다. 일단 대체 외국선수 영입이 시급해졌다. SK 관계자는 “필리핀, 중국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 위주로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우승을 노리고 있는 SK 입장에서 안타까운 소식이다. SK는 정규리그 마지막날 전주 KCC를 꺾고 극적으로 2위를 차지.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전주 KCC-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붙는다. 헤인즈는 올시즌 54경기 전경기를 뛰고 평균 23.98점 10.6리바운드 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SK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SK는 고민을 떠안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8-03-16   이원희(mellorbisc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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