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왕대륙 주연 '나의 소녀시대' 2편 제작 확정..제목은 변경

2018. 3. 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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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16일(현지 시각)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영화 '나의 소녀시대' 2편이 올 여름 크랭크인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나의 소녀시대'의 IP 판권이 다른 제작사에 이미 팔려 2편에서는 '나의 소녀시대'라는 영화 제목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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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16일(현지 시각)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영화 ‘나의 소녀시대’ 2편이 올 여름 크랭크인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감독 프랭키 첸과 시나리오 작가, 남자 주인공 왕대륙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오른 왕대륙이 남자 주인공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여자 주인공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인 상황. 많은 배우들이 여자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나의 소녀시대’의 IP 판권이 다른 제작사에 이미 팔려 2편에서는 ‘나의 소녀시대’라는 영화 제목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2부는 유명 만화를 각색해 만들어지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은 70% 정도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랭키 첸 감독은 “‘나의 소녀시대’를 사랑해주는 아시아의 수많은 팬들이 보내주는 지지에 큰 감사를 표한다. 2편이 1편의 흥행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제작진들 역시 현재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 여름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을 배경으로 유덕화의 아내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 분)과 학교를 주름잡는 불량소년 쉬타이위의 청춘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나의 소녀시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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