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지훈·신혜선, '사의 찬미'서 재회..'학교2013' 동창

안진용 기자 2018. 3.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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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지훈·신혜선이 SBS 2부작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에서 재회한다.

세 사람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종석·이지훈·신혜선 모두 '학교 2013'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세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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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지훈·신혜선이 SBS 2부작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에서 재회한다.

세 사람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5년의 시간이 흘러 위상이 달라진 세 사람이 ‘사의 찬미’에서 동창회를 하게 된 셈이다.

‘사의 찬미’는 소프라노 윤심덕이 1926년 발표한 음반이자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 1991년 장미희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진 이후 뮤지컬로도 대중을 만난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윤심덕 외에 김우진 홍난파 등의 3각 이야기를 다룬다.

이종석은 천재 극작가 김우진을 연기하고, 이지훈은 ‘봉선화’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홍난파 역을 맡았다. 그리고 신혜선은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춘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종석·이지훈·신혜선 모두 ‘학교 2013’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세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 큰 화제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의 찬미’는 4월 중순 촬영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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