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건강 먹거리..서울시 '어린이 맛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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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입맛이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질까 걱정된다면 서울시가 여는 '어린이 맛콘서트'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 17일부터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 프로그램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맛 워크숍'을 함께 연다.
어린이 맛콘서트에는 만 6세 아동과 초등학교 1∼3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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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자녀의 입맛이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질까 걱정된다면 서울시가 여는 '어린이 맛콘서트'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 17일부터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 프로그램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맛 워크숍'을 함께 연다.
어린이 맛콘서트에는 만 6세 아동과 초등학교 1∼3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음식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음식 맛을 보고 요리하며 배운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 교육을 시작으로 4월에는 설탕, 5월에는 소금과 양념 등 매월 주제를 바꾼다.
'부모맛 워크숍'은 식품·육아 관련 자유기고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김산 씨가 진행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www.seoulnutri.co.kr)나 푸드포체인지(foodforchange.or.kr)에서 하면 된다.
어린이 1인과 부모 1인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부모 1인 또는 어린이 1인을 추가할 때마다 참가비 5천원을 더 받는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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