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내년 공휴일 수 66일..올해보다 사흘 줄어든다 外

이승표 2018. 3.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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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이나연 앵커 나와있습니다.

이나연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에 관심이 많은가요?

[리포터]

네, 매년 공휴일 수 세어보시는분들 많으시죠.

벌써부터 내년 공휴일 수를 계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내년 공휴일 수는 66일로 올해보다 사흘가량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기사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에는 52번의 일요일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중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공휴일 수가 이틀이 빠지는데요.

다만 어린이날의 경우엔 대체공휴일을 적용해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 됩니다.

그러나 추석 연휴가 토요일과 겹치면서 역시 휴일수가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내년 실제 공휴일 수는 총 66일이라는 점.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기사 살펴보겠습니다.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구속됬습니다.

이 아버지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월까지 상습적으로 친딸 B씨를 인천의 자택에서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B씨는 올해 1월 22일과 24일 2차례 자택에서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뚜렷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지적 장애 3급인 아내가 잠든 사이 집에서 친딸을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되고요.

아내는 딸이 성폭행당한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버지 A씨는 합의하에 성관계가 이뤄졌다면서 하지만 도덕적으로 책임은 느낀다는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21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타계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세계적 축구 스타인 네이마르 선수가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되레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네이마르에 트위터를 보면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기리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자신의 트위터에 수영복 차림으로 휠체어에 앉아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호킹 박사의 말을 인용했는데요.

이 네이마르 선수는 발 골절로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하는데 자신을 루게릭병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호킹의 메시지를 자신의 상황과 연결해 올린 것 입니다.

호킹을 추모하기 위한 '선의'의 메시지임은 분명했지만, 너무나 자기중심적이고 무신경한 추모 방식에 대해서 조롱과 비난이 쏟아진 것 입니다.

네이마르의 악의는 없지만 경솔한 행동을 비판하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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