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티빙, 키즈 전용관 '티빙 키즈' 론칭

오동현 2018. 3.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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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OTT 서비스 '티빙'이 키즈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조대현 CJ E&M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콘텐츠가 아이들의 장난감 역할을 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아이에게는 손쉽게 놀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키즈 전용관을 론칭했다"며 "티빙은 콘텐츠 확대, 서비스 다각화 등 스케일을 키우며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토종 OTT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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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CJ E&M OTT 서비스 '티빙'이 키즈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티빙에 키즈 전용관 '티빙 키즈'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빙 무제한 이용권 사용자라면 누구나 '티빙 키즈'에서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콘텐츠, TV·극장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티빙 키즈는 ▲헤이지니, 라임튜브, 럭키강이, 허팝 등 다양한 키즈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콘텐츠 ▲공룡메카드, 레인보우 루비, 신비아파트, 카봇 등 TV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극장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등 최신 영화를 한 곳에 모아 26개의 무료 실시간 채널과 4000여 편의 VOD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티빙은 2세부터 13세 아이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단순화하고, 부모가 직접 VOD 콘텐츠를 플레이리스트 형태로 구성할 수 있는 '마마 TV' 기능도 추가했다. 더불어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시간 제한, 부적절한 콘텐츠 차단을 위한 연령 설정, 화면 잠금 등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

조대현 CJ E&M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콘텐츠가 아이들의 장난감 역할을 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아이에게는 손쉽게 놀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키즈 전용관을 론칭했다"며 "티빙은 콘텐츠 확대, 서비스 다각화 등 스케일을 키우며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토종 OTT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은 4월 8일까지 키즈 TV채널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의 친필사인과 장난감이 담긴 '지니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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