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소설' 김학철 "조은지, 김희선·김민희 잇는 엄청난 여배우 될 것"

2018. 3.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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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이 조은지를 극찬했다.

김학철과 조은지는 '살인소설'에서 부녀(父女)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살인소설'에서 비리 정치인 염의원을 연기한 김학철은 딸 역할을 연기한 조은지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철은 "영화에서 제 딸로 나온 엄청난 여배우들이 있다. '비천무'에서 김희선이 제 딸로 나왔고, '서프라이즈'에서는 김민희가 제 딸로 나온다. '살인소설'에서 제 딸로 나오는 조은지 역시 엄청나게 성장할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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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김학철이 조은지를 극찬했다. 

15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살인소설'(김진묵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 조은지와 김진묵 감독이 참석했다. 

김학철과 조은지는 '살인소설'에서 부녀(父女)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살인소설'에서 비리 정치인 염의원을 연기한 김학철은 딸 역할을 연기한 조은지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철은 "영화에서 제 딸로 나온 엄청난 여배우들이 있다. '비천무'에서 김희선이 제 딸로 나왔고, '서프라이즈'에서는 김민희가 제 딸로 나온다. '살인소설'에서 제 딸로 나오는 조은지 역시 엄청나게 성장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촬영하다가 조은지의 뒷모습을 봤는데 엄청난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조은지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해 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은지는 '아버지' 김학철의 칭찬에 "제 앞날이 기대되는 말씀이다. 잘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오는 4월 18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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