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SBS 특집극 '사의 찬미'서 이종석과 호흡..4월 촬영 예정

백승훈 2018. 3.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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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황금빛내인생'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신혜선이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신혜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신혜선이 SBS 2부작 특집드라마 '사의 찬미'에 출연한다"면서 "4월 중순 쯤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이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신혜선은 극중 김우진의 유일한 동지이자 연인인 윤심덕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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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황금빛내인생'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신혜선이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신혜선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신혜선이 SBS 2부작 특집드라마 '사의 찬미'에 출연한다"면서 "4월 중순 쯤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1926년 8월 발표한 음반이자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로서, 이후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됐다.

이번 SBS 특집극 '사의 찬미'는 1991년 영화 '사의 찬미'와 달리 극작가 김우진과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한다.

앞서 이종석이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신혜선은 극중 김우진의 유일한 동지이자 연인인 윤심덕 역을 맡는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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