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미나 남편 류필립, 정자왕 등극 "정상보다 11배"(살림남2)

뉴스엔 2018. 3. 1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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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이 정자왕에 등극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임신을 위해 검사를 받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류필립의 검사 결과를 들었다.

이에 류필립은 "당황스럽긴한데 저는 제가 자연 임신이 더 쉽게 가능할 수 있는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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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류필립이 정자왕에 등극했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임신을 위해 검사를 받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를 받고 3일 후, 부부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었기 때문. 먼저 류필립의 검사 결과를 들었다. 정액 양은 정상. 정자 개수는 1억7천5백만으로 정상보다 11배가 많았다. 의사는 “정상보다 열 배 이상 많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류필립은 “당황스럽긴한데 저는 제가 자연 임신이 더 쉽게 가능할 수 있는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미나의 “자기 좋겠다. 역시 젊으니까 잘 나온다”는 말에는 “젊어서 잘 나온 게 아니다. 내가 뛰어난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살림남2’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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