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유력지 "기성용-AC밀란, 이적 협상 원활"

박대성 입력 2018. 3. 14. 18:06 수정 2018. 3. 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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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일까.

이탈리아 유력지 '라 레푸블리카'가 14일(한국시간) AC밀란 현황을 설명하면서 기성용 이적설을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AC밀란은 나폴리 골키퍼 페페 레이나, 삼프도리아 수비수 스트리니치에 이어 기성용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라 레푸블리카'는 "AC밀란이 레이나, 스트리니치를 노리고 있다. 기성용도 같은 맥락이다. AC밀란은 스완지 시티의 한국인 미드필더 기성용과 이미 원만한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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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기성용의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일까. AC밀란과의 협상이 순조로운 모양새다.

이탈리아 유력지 ‘라 레푸블리카’가 14일(한국시간) AC밀란 현황을 설명하면서 기성용 이적설을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AC밀란은 나폴리 골키퍼 페페 레이나, 삼프도리아 수비수 스트리니치에 이어 기성용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적 협상은 원활했다. ‘라 레푸블리카’는 “AC밀란이 레이나, 스트리니치를 노리고 있다. 기성용도 같은 맥락이다. AC밀란은 스완지 시티의 한국인 미드필더 기성용과 이미 원만한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기성용과 AC밀란이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AC밀란은 중원 개편을 계획하고 있고 기성용 영입을 추진했다. 일부 언론은 기성용과 AC밀란이 기본적인 계약에 합의했고 곧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거라 전망했다.

실제 협상은 순조로운 모양이다. 2017/2018시즌을 끝으로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만큼 이적료 걱정도 없다. 만약 기성용이 이탈리아 행을 결정한다면, 한국인 최초로 AC밀란 유니폼을 입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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