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강아지 간식 트루패밀리, 국내산 말고기로 만든 홀스미트 출시

마유, 말뼈, 오리를 사용한 3종 제품으로 반려동물 특성에 맞게 급여 가능

반려동물 먹거리 전문 브랜드 ‘트루패밀리’는 국내산 말고기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들어있는 프리미엄 펫푸드 ‘홀스미트(Horse Meat)’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말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 글리코겐,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아 반려동물의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루패밀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말고기의 단백질 함량은 26.7%로 돼지고기(21.1%), 소고기(21.0%), 닭고기(18.5%) 등 육류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말고기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되는 영양소로 반려동물의 근육량과 관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제품은 ▲홀스미트 with 마유 ▲홀스미트 with 말뼈 ▲홀스미트 with 오리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마다 효능이 달라 반려동물의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홀스미트 with 마유’는 마유 속 세라마이드가 피부와 모질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칼슘과 칼륨이 들어있는 말뼈로 만들어진 ‘홀스미트 with 말뼈’는 반려동물의 관절 영양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홀스미트 with 오리’는 오메가3, 오메가6 등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오리고기를 함께 사용하여 콜레스테롤 저하 및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다.

보통 강아지와 고양이의 간식은 다르게 출시되지만, ‘홀스미트’ 제품은 반려견과 반려묘 둘 다 급여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트루패밀리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게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고급 간식을 먹이려는 애견인들의 수요가 늘었다”며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식을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홀스미트 전 제품은 미국 FDA에 등록되고 ISO 인증을 받은 곳에서 생산되어 더욱 믿고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루패밀리는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홀스미트’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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