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월 하순 만큼 따뜻..서울 20도·광주 23도

이지원 2018. 3.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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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고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18.8도, 광주 21.2도, 강릉도 19도까지 올랐습니다.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인데요.

내일은 더 올라서 4월 하순 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최고 기온 20도, 광주 23도, 패럴림픽 열리는 강릉도 21도까지 올라갑니다.

설상 종목이 영향 받을 수 있겠지만, 대회운영에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대기 확산은 원활해서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농도 보통 혹은 좋음 단계까지 올라갑니다.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단, 안개는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겠고, 낮에도 옅게 남아있겠습니다.

하늘도 구름의 양이 차츰 많아져서 내일은 전국이 흐려지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서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 하셔야겠고요.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자세히 보시면 아침에 서울 9도, 대구 8도, 광주 9도, 부산이 11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고, 한낮 최고 기온 서울은 20도, 대구 23도, 광주 23도, 부산 19도까지 올라갑니다.

이후 모레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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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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