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 중 제일 작지만" 꽉 찬 매력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라디오스타' 곽윤기가 작지만 꽉 찬 매력을 펼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출연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역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곽윤기는 "3플러스 1로 나왔다"면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사이에서 유쾌한 매력을 펼쳤다. 곽윤기는 "노메달이지만 나도 기록이 있다. 전세계 쇼트트랙 선수 중에 제일 작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껌딱지'로 여겨질 만큼 '빙상 여제' 이상화와의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선후배 간 벽을 허물고 싶어 반말을 용인하는 쿨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는 등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특히 곽윤기는 절친이자 가수 김필에게 감수받은 개인기 퍼레이드로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MC들로부터 "오늘 금메달이다"는 극찬을 받은 곽윤기의 매력 대방출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