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故 김주혁 연인 이유영 활동 재개

KBS 2018. 3.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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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씨가 현역으로 입대한지 보름 만에 같은 그룹의 멤버인 태양 씨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태양 씨의 입대 현장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배우 이유영 씨가 자신의 연인이었던 故김주혁 씨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오전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 현장!

지난해 10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故 김주혁 씨의 공개 연인이었던 이유영 씨가 주연배우로 참석했는데요.

영화 이야기를 하던 중, 故 김주혁 씨의 사고 이후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유영 씨.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이유영 : "여전히 그립고,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고,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이유영 씨는 힘든 시간을 보낸 뒤 현재는 연기 연습을 하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유영 씨와 김희원 씨가 열연한 영화 ‘나를 기억해’는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다음 달 개봉 예정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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