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고은 '만인의 방' 철거 작업
2018. 3. 13. 03:01
[동아일보]
12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3층 ‘만인의 방’을 인부가 철거하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고은 시인이 연작시 ‘만인보’를 쓴 경기 안성의 개인 서재를 지난해 11월 이곳에 재현해 놓았다. 하지만 고 시인의 과거 성추행에 대한 목격담이 문단 곳곳에서 폭로되자 서울시는 이달 초 철거를 결정했다. 고 시인은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핫한 경제 이슈와 재테크 방법 총집결(클릭!)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회의, 흡연, 티타임 줄였더니"..완전히 달라졌다
- 성과급 건너뛰고 주말근무 당첨.. "아, 멀고 먼 워라밸"
- 일과 개인 삶의 시간 비율 9 대 1..소상인 '워라밸' 점수는
- "월급 아무리 많이 줘도 일하러 안와" 생산직 구인난 해법
- 트럼프 북미회담, 충동적 결정? 참모들 반응은
- 정의용 "방한 정중히 초청"..시진핑 "남북개선·북미대화 지지"
- 김정은, 스스로 "北은 가난한 나라" 언급..속내는?
- 文대통령 "남북·북미정상회담은 대전환의 길..한반도 운명 걸렸다"
- '유아인 경조증 의심' 글 올린 전문의, 학회에서 제명될듯
- '인천 초등생 살해' 김모 양 "저는 쓰레기..사형시켜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