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중국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8. 3.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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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12월 비주얼캠프가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무역사절단으로 참여,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상호기술협약 및 MOU 체결에 따른 후속 미팅에 이은 것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칭화대신기술연구소는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에 대해 중국 내 총판권을 받아 대학 및 연구소, 광고사 등을 대상으로 실험 및 연구 목적 등 B2B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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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지난 9일 중국에서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125만 달러(약 13억3천만 원)의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비주얼캠프가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무역사절단으로 참여, 칭화대신기술연구소와 상호기술협약 및 MOU 체결에 따른 후속 미팅에 이은 것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칭화대신기술연구소는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에 대해 중국 내 총판권을 받아 대학 및 연구소, 광고사 등을 대상으로 실험 및 연구 목적 등 B2B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주얼캠프의 마케팅 총괄인 박재승 COO는 "당사의 혁신 기술 공급은 중국 내 글로벌 아이트래킹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것은 물론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계약한 초도 물량도 최소 물량이라는 점에서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번 중국 진출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MWC에서 올인원 VR HMD(가상현실기기)에 자사의 아이트래킹을 탑재해 전시하고, 현지 30여 개 업체와 SDK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혁신기술기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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