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배종옥, 40·50대 여성의 공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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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배우 배종옥이 한국 중년 여성들의 심금을 울렸다.
배종옥은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안장미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극 중 배종옥이 연기하는 안장미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경감이자 오양촌(배성우)의 아내다.
이렇듯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하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배종옥이 향후 '라이브' 전개에 어떻게 작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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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라이브'의 배우 배종옥이 한국 중년 여성들의 심금을 울렸다.
배종옥은 10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 안장미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극 중 배종옥이 연기하는 안장미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경감이자 오양촌(배성우)의 아내다. 그는 엄마를 그저 밥 해주는 사람으로 여기는 딸과 아들, 인생을 살아가는 동반자이자 사랑하는 남편의 무관심에 길들여졌다.
또한 평생을 내 편이 돼 키워주셨지만 이제는 연로해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하는 부모님, 그리고 4,50대에 접어든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으면서도 어려운 갱년기 여성이다. 이는 우리의 삶과 너무나도 밀접하기에 안장미가 보여준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한때는 화끈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쿨한 멋진 여성이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삶 앞에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된 그이기에 더욱더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하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배종옥이 향후 '라이브' 전개에 어떻게 작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라이브|배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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