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평소 '고양이 잠' 스타일, 장수 비결 실천 중"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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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이니가 평소 생활습관을 밝혔다.
신곡 발매 기념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혜이니는 "평소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사소한 고민이나 걱정, 불안감 때문에 아무리 잠을 자려고 해도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 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그런 분들이 많다보니 이 노래를 듣고 위안을 얻고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평소 잠을 설치지는 않지만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고 밝힌 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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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혜이니가 평소 생활습관을 밝혔다.
혜이니는 신곡 '잠이 오지 않아'를 발표하고 지난 11일 가요계 컴백했다. 이번 '잠이 오지 않아'는 혜이니가 직접 작사, 작곡한 그의 첫 자작곡으로 잠이 오지 않는 복잡한 심경을 가사로 풀어낸 보사노바 풍의 발라드 곡이다.
신곡 발매 기념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혜이니는 "평소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사소한 고민이나 걱정, 불안감 때문에 아무리 잠을 자려고 해도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 저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그런 분들이 많다보니 이 노래를 듣고 위안을 얻고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평소 잠을 설치지는 않지만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고 밝힌 혜이니. 그는 평소 수면 스타일을 두고 '고양이 잠'이라고 비유하며 "한 번 잠을 자면 푹 잘 자는데 이런저런 생각 때문인지 쉽게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그래서 잠깐씩이라도 자려고 피곤할 때마다 눈붙이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습관도 마찬가지다. 조금씩 자주 먹는 편이다. 텔레비젼에서 봤는데 조금씩 자주 먹고 자는 사람들이 오래 산다고 하더라. 장수 비결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또 혜이니는 "요즘에는 공황까지는 아니더라도 갑자기 저도 모르게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증세가 있을 때가 있다. 제 스스로 힘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알게모르게 힘든 일이 있었나보다. 그런 부분이 조금씩 걱정돼서 이제 저 스스로 돌보고 챙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웰메이드예당]
잠이 오질 않아|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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