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핀란드서 귀국..박시후 보며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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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귀국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현석) 최종회에서는 핀란드 헬싱키로 유학을 떠난 서지안(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지안은 서지수, 선우혁(이태환) 커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원래 더 짧게 있으려다가 보고 싶은 전시회 있어서 더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혼자 남겨진 서지안은 우연히 최도경(박시후)을 발견했지만 차마 다가가지 못한 채 씁쓸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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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귀국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현석) 최종회에서는 핀란드 헬싱키로 유학을 떠난 서지안(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으로 마중을 나온 서지수(서은수)는 "어떻게 그렇게 연락을 안 할 수 있느냐. 너무한 것 아니냐"며 서운해했다.
이에 서지안은 서지수, 선우혁(이태환) 커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원래 더 짧게 있으려다가 보고 싶은 전시회 있어서 더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혼자 남겨진 서지안은 우연히 최도경(박시후)을 발견했지만 차마 다가가지 못한 채 씁쓸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버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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