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자브로프VS바르나위,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 확정

고재완 2018. 3.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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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를 위해 권아솔과 경기를 펼칠 선수를 정하는 '100만불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결승전은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치르게 됐다.

자브로프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46 '로드 투 아솔' 4강전 호니스 토레스와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또다른 4강전 시모이시 코타와 바르나위의 경기는 바르나위가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코타를 쓰러뜨린 바르나위는 그에게 초크를 걸며 경기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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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밀 자브로프(왼쪽)과 만수르 바르나위. 사진제공=로드FC
100만 달러를 위해 권아솔과 경기를 펼칠 선수를 정하는 '100만불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결승전은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치르게 됐다.

자브로프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46 '로드 투 아솔' 4강전 호니스 토레스와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접전을 벌인 토레스는 2라운드 들어 로우킥을 연이어 허용하며 데미지가 쌓여갔다. 자브로프는 본인 스타일대로의 경기를 해나갔다. 2라운드 1분 40초를 남기고 토레스를 넘어뜨린 자브로프는 다음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고 라운드를 끝냈다. 3라운드에도 토레스는 자브로프의 잔주먹과 니킥에 연이어 강타 당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샤밀 자브로프. 사진제공=로드FC
또다른 4강전 시모이시 코타와 바르나위의 경기는 바르나위가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1라운드 3분여가 지난 시점에서 테이크다운 당한 바르나위는 곧 상황을 뒤집었다. 종료 30초를 남긴 상황에서 코타를 눕히고 안면을 강타하기 시작한 바르나위는 결정적 한방이 부족해 마무리하지 못하고 라운드가 끝났다.

2라운드에서는 시작부터 연타를 터뜨린 바르나위가 코타를 넘어뜨리려고 했지만 코타는 악착같이 바르나위를 물고 늘어지며 붙잡았다. 바르나위는 3분이 지난 후 연이어 니킥을 터뜨렸지만 코타는 계속 방어해냈다. 코타는 2라운드 30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바르나위를 쓰러뜨린 후 연이어 왼손 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3라운드가 시작되고 바르나위는 플라잉니킥을 코타에게 강타하며 연이어 니킥까지 꽂아넣었다. 이어 코타를 쓰러뜨린 바르나위는 그에게 초크를 걸며 경기를 따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만수르 바르나위. 사진제공=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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