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전해철 의원에 감사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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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직접 만든 브로치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수습과정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전명선 4.16세월호 참사 가족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열린 '함께한 시간, 역사가 되다' 북콘서트에서 유가족들이 직접 만든 브로치를 전 의원에 전달했다.
전 위원장은 "4년전 처절하게 아팠던 시간이 있었다"며 "아픔을 겪는 저희에게 손을 내밀었던 사람다운 사람이 전해철 의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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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직접 만든 브로치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수습과정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전명선 4.16세월호 참사 가족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열린 '함께한 시간, 역사가 되다' 북콘서트에서 유가족들이 직접 만든 브로치를 전 의원에 전달했다.
전 위원장은 "4년전 처절하게 아팠던 시간이 있었다"며 "아픔을 겪는 저희에게 손을 내밀었던 사람다운 사람이 전해철 의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보다 사람의 목숨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한 땀, 한 땀 우리 부모들이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경기도 시민 1만여명이 모였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와 우상호 의원, 문희상 의원 등 46명의 민주당 의원도 참석했다. 경기지사 선거 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성남시장도 북콘서트를 찾았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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