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父신웅 '미투' 논란에 '가요 무대' 출연 고사"

윤성열 기자 2018. 3. 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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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유가 KBS 1TV '가요 무대' 출연을 고사했다.

KBS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신유가 제작진에 '가요 무대' 출연이 어렵다는 의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신유는 최근 트로트 가수 출신 제작자인 아버지 신웅의 '성추문'으로 인해 방송 출연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유는 오는 12일 진행되는 '가요 무대' 녹화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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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신유 앨범 재킷

트로트 가수 신유가 KBS 1TV '가요 무대' 출연을 고사했다.

KBS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신유가 제작진에 '가요 무대' 출연이 어렵다는 의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신유는 최근 트로트 가수 출신 제작자인 아버지 신웅의 '성추문'으로 인해 방송 출연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신유는 오는 12일 진행되는 '가요 무대' 녹화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신웅은 한 작사가의 '미투'(성폭력 피해 고발) 폭로로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신웅 관계자는 "작사가 A씨와 신웅 대표는 당시 연인 관계였다"며 이들이 합의 하에 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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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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