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키미히와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유지선 기자 2018. 3. 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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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 조슈아 키미히(22, 바이에른 뮌헨)와 재계약을 맺었다.

뮌헨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키미히와 재계약을 맺었다. 키미히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뮌헨과 함께할 것"이라며 키미히의 계약 연장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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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 조슈아 키미히(22, 바이에른 뮌헨)와 재계약을 맺었다.

뮌헨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키미히와 재계약을 맺었다. 키미히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뮌헨과 함께할 것"이라며 키미히의 계약 연장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5년 뮌헨에 합류하 키미히는 지금까지 109경기에 출전해 총 13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교체 2회)에 출전해 1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고, 지난 1월에는 43.5%의 압도적인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2017년 독일 대표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뮌헨과 재계약을 맺은 키미히는 "재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구단은 나에게 신뢰를 보여줬고, 나를 장기적으로 팀 내 중요한 자원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면서 "이곳에서 계속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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