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워너원 강다니엘, 개인기 '복붙' 완료..'개인기 스틸러' 등극

추승현 2018. 3. 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복면가왕'에서 하드캐리 했다.

지난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자리해 돋보이는 추리는 물론 화려한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던 강다니엘이 이번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다니엘은 지난 방송에서 '마스크맨' 서지석의 무근본 댄스와 '테리우스'의 애교를 더욱 완벽하게 소화해 그들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방송분 촬영에서도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 사냥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강다니엘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복면가왕'에서 하드캐리 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독보적 가창력의 '동방불패'에 맞설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자리해 돋보이는 추리는 물론 화려한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던 강다니엘이 이번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다니엘은 지난 방송에서 '마스크맨' 서지석의 무근본 댄스와 '테리우스'의 애교를 더욱 완벽하게 소화해 그들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방송분 촬영에서도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 사냥에 나섰다. 먼저 그는 한 복면 가수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균형 잡기 개인기를 훨씬 잘 소화해 더 큰 환호를 받았다.

이후 다른 복면 가수가 준비한 댄스를 똑같이 보여달라는 MC 김성주의 제안에 강다니엘은 "이 춤을 한 번도 춰본 적이 없는데..."라면서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곧 스테이지 위로 성큼 올라가 복면 가수들을 따라 댄스 실력을 뽐냈다.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그의 모습에 여성 관객들 모두가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신봉선과 레이디제인은 "미안하지만 복면가수는 한 번도 안 보고 강다니엘 쪽만 봤다" "오늘 너무 웃어서 광대가 아프다"고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강다니엘은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파워풀한 무대도 즐겁게 감상했다. 특히 처음 경험하는 가왕전에서는 "TV로만 보던 걸 직접 보니 좋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여운이 엄청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추승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