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71%..두 달 만에 70%대 재진입[갤럽]

입력 2018. 3. 9. 10:17 수정 2018. 3. 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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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약 두 달 만에 7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71%로 집계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5%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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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비 7%p 상승.."남북정상회담 등 대북특사단 성과 영향"
민주 지지율 5%p 오른 49%..한국 12%·바른미래 6%·정의 5%·평화 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지난주 대비 7%p 상승 (PG) [제작 조혜인]

지난주 대비 7%p 상승…"남북정상회담 등 대북특사단 성과 영향"

민주 지지율 5%p 오른 49%…한국 12%·바른미래 6%·정의 5%·평화 1%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약 두 달 만에 7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7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줄어든 22%로 조사됐다.

갤럽은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에 합의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5%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6%,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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