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71%..두 달 만에 70%대 재진입[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약 두 달 만에 7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71%로 집계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5%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 지지율 5%p 오른 49%..한국 12%·바른미래 6%·정의 5%·평화 1%
지난주 대비 7%p 상승…"남북정상회담 등 대북특사단 성과 영향"
민주 지지율 5%p 오른 49%…한국 12%·바른미래 6%·정의 5%·평화 1%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약 두 달 만에 7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71%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줄어든 22%로 조사됐다.
갤럽은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이 북한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에 합의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5%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6%,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ysup@yna.co.kr
- ☞ "김기덕 감독, 여성 스태프도 성폭행"…추가 폭로
- ☞ 이동욱·수지 열애…"호감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
- ☞ 트럼프-포르노 여배우 '성관계 막장드라마' 백악관 강타
- ☞ 노선영 "팀추월은 '버리는 경기'…메달권 선수에만 집중"
- ☞ "안희정 경선캠프서 성폭력 만연" 주장 나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 연합뉴스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 연합뉴스
- 檢 "SPC, 수사 대비 도상훈련…황재복 '수사관 술 먹여라' 지시" | 연합뉴스
-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 연합뉴스
- 아들 이정후 MLB 첫 안타에 아버지 이종범 기립박수 | 연합뉴스
- 시흥 물왕호수서 승용차 물에 빠져…70대 남녀 사망 | 연합뉴스
- 가시덤불 헤치고 길 잃은 고사리 채취객 찾은 119구조견 | 연합뉴스
- "딸키우면 행복할거라 생각" 신생아 매매해 학대한 부부 실형 | 연합뉴스
- [삶] "난 좀전에 먹었으니 이건 아들 먹어"…결국 굶어죽은 엄마 | 연합뉴스
- 피렌체 찾은 배우 이병헌, 伊관객 즉석 요청에 "꽁치∼꽁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