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수지 ♥ing~..수지 "이동욱 내 이상형" 과거 고백 현실됐네

입력 2018. 3. 9. 09:35 수정 2018. 3. 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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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수지(24)가 6년 전 한 방송에서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동욱'(37)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9일 온라인이 뜨겁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했으며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도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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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상형과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설렐까?

가수 겸 배우인 수지(24)가 6년 전 한 방송에서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동욱’(37)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9일 온라인이 뜨겁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나온지 1시간 만에 초고속으로 이를 인정했다.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캡처ㆍ오센 제공]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했으며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도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이날 한 매체가 연예계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하면서 나오게 됐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며 두 사람 외에도 지인들도 함께 있었지만 이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욱이 달달한 눈빛으로 수지를 살뜰히 챙겼고, 수지 또한 이동욱을 바라보며 연방 즐거운 듯 미소가 멈추지 않았다고 데이트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 두 사람 모두 밝고 소탈한 성격이라 잘 맞아 열세 살 나이 차에도 만남이 유쾌해보였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중이 사랑하는 ‘저승이’와 ‘국민첫사랑’, 또 하나의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앞서 수지는 지난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현재 이상형은 ‘이동욱’”이라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어 6년 후 이상형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해 ‘학교’ ‘러빙유’ ‘마이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연기하며 ‘저승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현재는 차기작 JTBC ‘라이프’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 ‘구가의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사이에’ 등과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Faces of Love’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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