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누네스, UFC 224에서 타이틀 방어전..사이보그에게 가는 마지막 관문

이교덕 기자 2018. 3.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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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29, 브라질)가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 3차 방어에 나선다.

누네스와 사이보그의 슈퍼 파이트가 UFC 224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떠올랐다.

사이보그와 대결을 바라던 누네스는 이 경기를 이겨야 여성 페더급 챔피언 사이보그에게 도전할 수 있다.

사이보그는 누네스가 페닝턴을 이기면 오는 7월 8일 UFC 226에서 맞붙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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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아만다 누네스(29, 브라질)가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 3차 방어에 나선다.

오는 5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24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라켈 페닝턴(29, 미국)을 맞이한다.

UFC는 이 매치업을 9일 공식 발표했다.

누네스는 캣 진가노에게 TKO로 진 뒤, 2015년부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셰이나 베이즐러·사라 맥맨·발렌티나 셰브첸코를 꺾은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고, 미샤 테이트를 1라운드 3분 16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잡아 챔피언에 올랐다.

론다 로우지를 1라운드 48초 만에 TKO로 이겨 1차 방어에, 다시 만난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5라운드 종료 2-1 판정으로 잡아 2차 방어에 성공했다.

15승 4패의 누네스가 홈 브라질에서 처음 펼치는 방어전이다.

페닝턴는 제시카 안드라지·베치 코헤이아·엘리자베스 필립스·미샤 테이트를 이겨 4연승 중이다. 전적 9승 5패.

2016년 11월 테이트에게 승리한 뒤 계속되는 부상으로 옥타곤에 오르지 못하고 있었다. 1년 4개월 만에 갖는 복귀전에서 챔피언이 될 기회를 얻었다.

이 경기가 내정돼 있었지만, 지난 4일 UFC 222에서 사이보그가 야나 쿠니츠카야를 이기고 나서 변수가 생겼다. 누네스와 사이보그의 슈퍼 파이트가 UFC 224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떠올랐다.

하지만 예정대로 밴텀급 타이틀전이 먼저 치러진다. 사이보그와 대결을 바라던 누네스는 이 경기를 이겨야 여성 페더급 챔피언 사이보그에게 도전할 수 있다.

사이보그는 누네스가 페닝턴을 이기면 오는 7월 8일 UFC 226에서 맞붙겠다고 말한다.

UFC 224에선 비토 벨포트와 료토 마치다, 자카레 소우자와 켈빈 가스텔럼의 미들급 경기 등이 펼쳐진다. 벨포트는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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