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안혜경, 깜짝 등장 화제.."달라진 얼굴" VS "진한 메이크업"

2018. 3. 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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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혜경이 SBS '리턴'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안혜경은 지난 7일 방송된 '리턴'에 깜짝 출연해 학교폭력 가해자의 엄마 역을 연기했다.

안혜경의 깜짝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안혜경은 한 매체를 통해 "아무래도 맡은 역할이 청소년기의 아들을 둔 엄마이다 보니 메이크업이 좀 진해서 그렇게 보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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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안혜경 사진=리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안혜경이 SBS ‘리턴’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안혜경은 지난 7일 방송된 ‘리턴’에 깜짝 출연해 학교폭력 가해자의 엄마 역을 연기했다. 안혜경은 극중에서 아들이 저지른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최자혜(박진희 분)를 찾아갔고, 최자혜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안혜경의 깜짝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안혜경인 줄 몰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이전과 사뭇 달라진 안혜경의 외모때문이었다.

이와 관련해 안혜경은 한 매체를 통해 “아무래도 맡은 역할이 청소년기의 아들을 둔 엄마이다 보니 메이크업이 좀 진해서 그렇게 보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별 출연이기 때문에 아주 잠깐 등장을 했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했다는 좋은 반응이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간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지려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턴’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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