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송지은 열애설 헤프닝으로 끝 "친한 동료. 완전히 사실무근"

장주영 기자 2018. 3. 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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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이 성훈과의 관계에 대해 "친한 동료"라고 밝혔다.

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송지은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완전히 사실무근인 상황"이라며 "서로 친하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배우들과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며 워낙 친한 사이기에 서로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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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송지은 열애설 헤프닝으로 끝 “친한 동료. 완전히 사실무근”

[서울경제] 송지은이 성훈과의 관계에 대해 “친한 동료”라고 밝혔다. 성훈 측도 마찬가지 입장을 보였다.

송지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타는 로맨스’라는 드라마로 많은 좋은 인연들을 만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성훈 오빠도 그중에 한분인 소중한 인연이자 친한 동료”라고 앞서 불거진 성훈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이어 소속사 이적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서도 “시크릿 활동이 아닌,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그 누구에게도 비친 적이 없으며 성훈오빠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조율 중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며 “더 이상 저와 관련 없는 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성훈 역시 같은 입장을 보였다. 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송지은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완전히 사실무근인 상황”이라며 “서로 친하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배우들과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며 워낙 친한 사이기에 서로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방송됐던 OCN ‘애타는 로맨스’를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농도 짙은 스킨십 장면 등을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이후 이날 한 매체가 성훈과 송지은이 작품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보도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송지은은 현재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두고 법적공방을 진행 중이다.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됐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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