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5월 소극장 콘서트 개최..연습 과정 리얼TV로 공개

거미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거미가 올봄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특별한 음악 공간을 마련한다.

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Ballad)'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거미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는 그의 숨겨진 명곡들을 무대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라이브 편곡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거미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거미 연습실 리얼TV'를 공개, 공연에서 선보일 곡들을 연습하는 거미의 모습을 가감없이 담아낼 계획이다.

공연 관계자는 "거미의 히트곡들과 OST에 대한 대중들의 사랑만큼이나 그의 탁월한 음색과 소울풀한 감성을 좋아한 마니아층 리스너들이 많고 거미 또한 봄을 맞이해 관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 소극장 콘서트를 마련했다. 기존 곡들뿐만 아니라 봄에 어울리는 설레는 감성의 곡들 그리고 거미의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되고자 다양한 곡들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거미 소극장 콘서트 '발라드' 티켓 오픈은 14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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