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검색어] 평창올림픽서 은메달 딴 '봅슬레이팀 호소' 外

유승민 리포터 입력 2018. 3. 8. 13:09 수정 2018. 3.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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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봅슬레이팀 호소

화제의 이슈를 키워드와 함께 살펴보는 '투데이 핫이슈' 시간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온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우리 봅슬레이 대표팀.

그런데 2주도 안 돼 대표팀 선수들이 앞으로의 대회를 위해 훈련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를 하고 나섰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따내고 환호했던 우리 봅슬레이 선수들.

하지만 기쁨은 2주도 가지 못했습니다.

스켈레톤 금메달과 봅슬레이 은메달을 따낸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운영할 예산이 없어 경기장 문을 닫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다 등록 선수가 적다는 이유로 상비군팀도 해산됐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정부 당국의 무성의한 태도에 분노하면서, 제 2의 윤성빈, 원윤종 선수를 육성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하이패스 얌체족

빠르고 간편하게 도로 이용료를 내고 통과할 수 있는 하이패스.

하지만 상습적으로 하이패스를 무단통과하는 얌체족도 크게 늘고 있다는데요.

반복하다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제도가 전면 시행된 2007년 통행료 미납액은 14억 3,200만 원.

하지만 지난해 미납액은 10년 전보다 23배 증가한 338억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1년에 20회 이상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은 상습 미납 차량만 6만 대 이상.

1백 건 이상 통행료 미납 차량도 2천 대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고의, 상습적인 하이패스 무단 통과는 형법상 편의시설 부정 이용죄에 해당돼 형사처벌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꼭 처벌이 아니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낄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죠?

▶ 억만장자 순위

전 세계에서 가장 부자는 누구일까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해마다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는데요.

올해는 1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포브스의 2018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가장 윗 자리에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CEO가 올랐습니다.

지난해 아마존 주가가 59%나 급등한 덕에 베저스의 재산은 392억 달러가 늘어난 1천120억 달러, 우리 돈 199조 9천520억 원을 기록했고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61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26위로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이슈였습니다.

유승민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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