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벽부터 기습 폭설..차들 뒤엉켜 출근길 '마비'
홍순준 기자 2018. 3. 8. 10:30
대구에 내린 기습 폭설로 출근길 마비 사태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7일) 대구기상지청의예보와 달리 대구에는 오늘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렸지만, 대구기상지청은 오전 7시 30분에서야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대구시는 오전 7시 기준으로, 도로 8곳의 통행을 제한했지만 도로 곳곳에선 미끄러진 차들이 엉켜 출근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은 등교 시간을 늦췄고 대구 도시철도는 임시열차를 편성해 운행했습니다.
홍순준 기자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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