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설' 대구 눈, 적설량 2.1cm.. 시민들 "날씨가 미쳤나봐"

심혁주 기자 2018. 3. 8.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대구에 내린 기습 폭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역 일부 초등학교는 휴업을 할 만큼 이날 내린 눈은 시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구시민들은 SNS를 통해 눈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대구·경북 지역에 이날 밤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눈.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8일 대구에 내린 기습 폭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대구 적설량은 2.1cm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으로 인한 도로결빙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역 일부 초등학교는 휴업을 할 만큼 이날 내린 눈은 시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구시민들은 SNS를 통해 눈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yoo***는 “길에는 눈 쌓이고 녹고 질퍽질퍽. 출근 안했어야”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 yiu****는 “날씨 미쳤나봐. 다음 주에는 20도까지 오른다며”라며 기습적인 폭설을 신기해했다.

교통량 증가로 도로가 정체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kyu****는 “한 시간째 정체”라며 폭설을 원망하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은 “대구·경북 지역에 이날 밤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린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안희정, 비서 김지은에게 보낸 텔레그램 내용은?
'한혜진 남친' 전현무, 재산 공개…일등 신랑감?
'자살 예고' BJ에 시청자, "뛰어내려라"… 결국 투신
"남편으로서는 50점"…안희정 부인 '돌직구' 발언
초등생과 동거하며 딸 낳고 출산·낙태…30대 男 실형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심혁주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