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성추행 의혹에 강력 부인 "자연스러운 남녀관계..이미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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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성추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현섭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A씨는 2011년 심현섭을 만나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며, 구석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껴안고 자신의 옷을 벗기려 했다고 밝혔다.
또 A씨는 "내가 스킨십을 거부하자 자위행위를 지켜봐 달라고 한 뒤 하기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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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성추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현섭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A씨는 2011년 심현섭을 만나던 중 성추행을 당했다며, 구석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껴안고 자신의 옷을 벗기려 했다고 밝혔다. 또 A씨는 "내가 스킨십을 거부하자 자위행위를 지켜봐 달라고 한 뒤 하기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심현섭은 한 매체를 통해 "남녀관계로 만나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그런데 고소장이 날아왔다. 당시 거짓말탐지기 검사, 대질심문 등의 조사에도 나만 나갔다. 결국 그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이 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무고죄 고소도 가능했지만 A씨의 어머니가 아프다는 내용이 조서에 있어 하지는 않았다. 후회된다.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가 쓴 글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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