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마스코트 수호랑, "해변에서 휴가중..셀카도 찍고"

2018. 3. 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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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임무를 완벽히 마치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 공식 트위터에 "Meanwhile on a beach somewhere #Soohorang #PyeongChang2018 #Olympics(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수호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 마크 선글라스를 쓰고 해변 모래사장에서 누워 있는 모습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백호를 모티브로 했다.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패럴림픽 마스코트는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하는 '반다비'다.

[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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