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같이 살래요' 정채연♥장성범, 풋풋한 첫사랑 데이트

2018. 3. 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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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의 20대 첫사랑을 연기할 정채연, 장성범이 다정한 '케미'를 발산했다.

효섭의 첫사랑 이미연의 20대는 '혼술남녀', '다시 만난 세계' 등으로 연기돌로 자리 잡은 정채연이 맡는다.

제작진은 "유동근, 장미희 커플의 20대를 요즘 주목받고 있는 두 신예 장성범과 정채연이 연기했다. 36년 전 순수한 과거의 모습이 요즘 따뜻해진 봄기운처럼 싱그럽게 그려졌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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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같이 살래요’ 유동근, 장미희의 20대 첫사랑을 연기할 정채연, 장성범이 다정한 '케미'를 발산했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장성범, 정채연의 첫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동근이 연기하는 박효섭 역의 20대는 배우 장성범이 분한다. ‘힐러’, ‘비밀의 숲’등에서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가 ‘같이 살래요’에서는 순수한 첫사랑을 연기한다. 효섭의 첫사랑 이미연의 20대는 ‘혼술남녀’, ‘다시 만난 세계’ 등으로 연기돌로 자리 잡은 정채연이 맡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연을 기다리고 있는 효섭의 긴장한 표정에는 첫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이 드러난다. 효섭의 뒤에 숨어 그를 지켜보는 미연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에는 사랑스러움 담겨있다. 

이렇게 설레는 첫사랑을 시작했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20대의 효섭과 미연. 36년이 지나서야 이뤄지지 않아 더 애틋한 첫사랑의 기억을 가지고 재회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들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황혼의 로맨스만큼 궁금한 이들의 과거다. 

제작진은 “유동근, 장미희 커플의 20대를 요즘 주목받고 있는 두 신예 장성범과 정채연이 연기했다. 36년 전 순수한 과거의 모습이 요즘 따뜻해진 봄기운처럼 싱그럽게 그려졌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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