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대북특사단의 방북결과 다음 달 판문점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열기로 한 데 대해 "김정은이 북핵완성의 시간 벌기용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정상회담은 김대중·노무현에 이은 또 한번의 세계와 대한민국을 기망하는 희대의 위장 평화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번이나 속고도 또 속아 넘어가는 우를 범하는 문재인 정권은 나중에 통치행위가 아닌 국가보안법상 이적행위를 자행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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