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따리 샤바라' 클론,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무대 올라
한영혜 2018. 3. 7. 13:09
7일 클론의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클론은 9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2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고 투마로’(Go Tomorrow)와 대표곡 ‘꿍따리 샤바라’를 선보인다.
1996년 1집 ‘아 유 레디?’(Are You Ready?)로 데뷔한 이들은 ‘꿍따리 샤바라’, ‘난’, ‘도시 탈출’, ‘돌아와’, ‘초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고 대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한류 스타로 인정받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총 6개 종목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