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고민 '끝'..서울 22개 공원 148개 프로그램

장우성 기자 2018. 3.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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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 등 22개 공원에서 시민의 봄철 나들이를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길동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손모내기 체험을 포함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별 내용 참고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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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서울시 제공)2017.3.31©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 등 22개 공원에서 시민의 봄철 나들이를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3~6월 148개 다양한 봄철 행사·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봄꽃을 즐길 만한 행사로는 4월 한달 동안 열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가 있다. 천호공원에서는 4월21~22일 철쭉축제, 남산공원에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18~20일 점심시간 ‘남산 음악소풍-꽃비놀이’를 진행한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며, 문화비축기지에서는 3월말부터 매주 주말마다 ‘밤도깨비야시장&모두의시장’이 열린다. 서울숲에서는 5월3일부터 파크데이 페스티벌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5월4일부터 동화축제가 3일씩 개최된다.

도심 속 양봉체험은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 3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길동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손모내기 체험을 포함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른수목원, 서울숲, 경의선 숲길에서는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이 열려 화초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기다린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별 내용 참고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대부분 무료지만 일부 유료 프로그램도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봄은 일년중 가장 생명력 넘치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꽃구경하기 좋은 시기"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일정을 미리 계획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공원 봄 프로그램 현황도(서울시 제공)© News1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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