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비핵화 대화용의' 뉴욕증시에 훈풍..다우 강세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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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다음 달 말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면서 미국 금융시장에도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북한의 비핵화 대화 의지가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경제매체 CNBC는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 가능성이 나오고 무역전쟁 우려도 줄어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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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다음 달 말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면서 미국 금융시장에도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98.11포인트(0.39%) 오른 24,972.87에 거래되고 있다. 113포인트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다소 상승 폭을 줄인 상태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와 0.5%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 대화 의지가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경제매체 CNBC는 보도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발(發) 무역전쟁 우려가 다소 완화한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켓워치는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 가능성이 나오고 무역전쟁 우려도 줄어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선물시장부터 세자릿 대 오름세를 보이면서 탄탄한 흐름을 예고했다.
투자전략가 피터 브룩바르는 고객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투자자에게 우려를 줬던 북한 이슈와 관련해 이번 움직임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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